한얼겨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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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는 말씀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인류의 미래를 염려하시는 지도자 여러분! 우리의 조국은 ᄒᆞᆫ울(天:우주,대자연)의 섭리인 ᄒᆞᆫ의 진리/ᄒᆞᆫ얼을 받들어 건국한 ᄒᆞᆫ울나라(天國) 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세계 인류를 한울의 섭리로 다스리어(理化世界)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인간으로 교화시키며 모두 다 잘 살게 다스렸던(治化) 위대한 조국이며 조상이었습니다. 그러나, 타민족들은 미혹에 빠져 ᄒᆞᆫ울의 진리를 저버리고 인간 본성을 잃어 타락의 길에 빠지게 되었고, 혼란과 갈등에서 헤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조상은 주변의 타락한 민족의 수없는 침략과 침탈을 극복하며 조국이 물려준 ᄒᆞᆫ울 법도(천부경)를 지키며 인간 도리로 살아왔습니다.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이 땅의 후손들은 ᄒᆞᆫ울의 법도대로 ᄒᆞᆫ울의 자손들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모진 환란을 견디며 조상의 교훈을 지키며 살아 온 우리 조상님들께 고마움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 숭고한 조상의 뜻을 바르게 받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조상이 물려준 천국 같은 우리나라에도 ᄒᆞᆫ울 법도를 어기며 남을 해치고 침탈하는 외래 사조와 외래세력이 들어오면서 우리 민족에게도 욕망과 탐욕에 빠져 조상의 교훈을 저버리고 앞을 보지 못하고 사는 몽매한 사람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전 세계는 물론, 우리 조국도 분열되고 타락하여 우리의 '얼' '몸' '맘'이 끝없이 병들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전 인류는 머지않아 멸망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나는 이 세상이 대자연 하나님의 진리에 따른 평화로운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종족과 국가를 초월하고 종파와 사상을 초월하여 못 가진자, 못 배운자, 병든 자, 못난 자들 모두에게 힘이 되고 싶습니다. 이 시대의 참 종교란 몸이 아픈 자를 건강하게 하고, 가난한 자를 부자 되게 하고, 괴로운 자를 행복하 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고의 정치, 최고의 경제, 최고의 교육(과학, 의학)을 추구하는 종교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 조상이 태초부터 행하였던 교정일치의 나라 살림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 겨레의 종교는 우리 조상의 가르침입니다. 조상을 무시한 자손이 잘 될 수 없습니다. 조상을 무시하는 것은 자신을 무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자기를 무시하는 자가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폐쇄 아집의 자기 굴레에서 벗어나 ᄒᆞᆫ(우주, 대자연)의 어머니의 깊은 품으로 돌아와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자기 본연으로 돌아오는 것이고, 본래의 천손 자리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제는 돌아와야 합니다. 조상의 은덕의 품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러면 조상님은 우리 자손의 어떠한 잘못도 용서하고 얼싸안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 ᄒᆞᆫ나님의 자손 된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조상의 가르침(ᄒᆞᆫ진리 / 참 민족 신앙 = 참 토속신앙)을 올바로 받들어 사는 것이 올바른 참 신앙생활이라 할 것입니다. 이제까지 인류 역사가 우주를 크게 한 바퀴 돌았습니다.(大巡) 이제까지 종단 대순진리회는 그 우주의 섭리를 한민족에게 가르쳐 주는 사명을 수행하였습니다. 이제부터 다시 태초의 우주 즉, ᄒᆞᆫ의 새로운 세계가 다시 시작될 것입니다. 나는 이제까지의 모든 갈등과 모순을 해소하고 대화합 대 상생 대통일을 이루어, 모든 생명체가 ᄒᆞᆫ낳임(하나님)의 자손(씨앗)으로 함께 더불어 사는 ᄒᆞᆫ진리세상을 열고자 합니다. 이것이 ᄒᆞᆫ겨레시대이며, ᄒᆞᆫ진리의 개벽인 것입니다. 단기 4339년 9월 3일(음) ᄒᆞᆫ진리회 회장 박희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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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겨레시대를 열자! 우리 민족은 원래 ᄒᆞᆫ겨레라 불러왔습니다. ᄒᆞᆫ겨레(원래 한결애)는 ᄒᆞᆫ+ 결 + 애를 합한 말로 원래는 ᄒᆞᆫ결애입니다.
인류의 문화사를 이끌었던 ᄒᆞᆫ의 원시 문화를 펼치던 상고 문화 시대의 주인 혼인 ᄒᆞᆫ웅 단군의 왕조가 있었습니다.
우리 조상은 우주와 같은, 대자연과 같은 대자연을 이은 왕국이라는 뜻인 ᄒᆞᆫ인 시대(7대 왕조 3301년), 우주 대자연과 같이 '큰 힘'이라는 ᄒᆞᆫ웅 시대(18대 왕조 1565년), '밝다'는 뜻의 檀과 '큰'이라 는 君을 합하여' 밝고 큰마음의 존재'라는 단군 시대(47대 왕조 2038년), 약 6900년을 'ᄒᆞᆫ’즉 우주 대자연과 일체 된 진리로 다스리는 문화 인류 국가인 조선(아침의 나라, 최초의 나라)을 건국하여 인간문화를 창조 해온 ᄒᆞᆫ울문화 인간의 조상이었습니다.
즉, 홍익인간 이화세계 이념으로 인류를 다스렸습니다. 그리하여 태초 인류사회는 ᄒᆞᆫ울(天地人:셋(○□△)이 하나로 함께 어울어진 우주)과 같은 화평 천국이었습니다.
그런데 ᄒᆞᆫ(一)의 문화 즉, ᄒᆞᆫ진리를 계승치 못한 타락한 종족의 반인륜적 살육과 침략 침탈 행위로 세상은 혼란과 갈등의 세계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타락 멸망해가는 인류 생활 정신을 ᄒᆞᆫ의 진리의 삶으로 되돌리려는 반인륜과의 '투쟁의 역사'가 우리 조상 ᄒᆞᆫ겨레의 역사였습니다.
그러나, 거센 반인륜 세력의 침략 침탈은 극에 달해 세계 인류는 파멸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본래의 인간성을 잃어버리고 금수 같은 야만인이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 ᄒᆞᆫ(우주. 대자연)의 얼(원리)을 지켜 온 우리 조상만은 ᄒᆞᆫ얼(ᄒᆞᆫ진리/천부경/天理)을 지키며 인간의 본성(사랑, 자비. 仁)을 유지 시켜 왔습니다. 수없는 침략, 침탈을 겪으면서도 남의 나라를 한 번도 침략하지 않는 위대한 인간성을 지켜냈습니다.
지금 세계 인류는 원래의 인간성을 상실하고 자연 파괴는 물론 인간끼리의 살육과 살생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세계가 서로 죽이고 죽여 인류가 자멸할 절대적 위기 앞에까지 타락하여 온 것입니다. 더 이상의 타락 대결은 인류사회의 종말일 것입니다.
진리도 하나, 종교도 하나입니다. 진리가 종교입니다. 이제는 세계 인류가 거의 다 망각해버린 태초 인간의 본성인 'ᄒᆞᆫ의 진리(하느님의 법/우주법칙,ᄒᆞᆫ얼)'를 되찾고 되살려 사람을 사람답게 하고(弘益人間) 자연을 자연이도록 하는(理化世界)'ᄒᆞᆫ진리(ᄒᆞᆫ얼)'를 깨달아 세계가 ᄒᆞᆫ마음으로 하나 되는 대화합 대통일의 시대를 추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절대적 위기 상황에 와 있습니다.
우리 ᄒᆞᆫ겨레는 수 천년을 용서하며 이해하며 참아 낸 위대한 조상의 얼(역사)을 계승하였습니다. 우리 ᄒᆞᆫ겨레는 금세기 위기에 처한 세계 인류를 대화합 대 상생의 새 세상 천국(인류가 한데 어울어지는 세상/세계일가주의 세계)으로 인도할 우주사적 사명을 짊어지고 모진 역사를 견디어 온 위대한 민족입니다.
이제는, 사사로운 일체의 원한 감정을 풀음은 물론, 7천만 남북 민족도 분단 60년의 앙금을 풀어 제치어(解寃), 우리 ᄒᆞᆫ겨레가 나서서 세계인의 이념 사상 간의 갈등, 종교 간의 갈등, 가진 자 못 가진 자, 배운 자 못 배운 자간의 갈등을 풀어내어, 크게 반성하고, 크게 용서하고, 크게 얼싸안아 인류 모두가 함께 어울어져 한바탕 춤출 수 있는 화합 상생(相生)하는 세상(세계일가)을 여는 대도가 펼쳐지는 'ᄒᆞᆫ얼겨레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우리 7천만 동포 모두는 'ᄒᆞᆫ얼겨레'의 자손인 '天'의 후손(天孫)임을 깨달아 참다운 'ᄒᆞᆫ얼결애'로 다시 태어나, 조상이 자리 잡아 준 이 아름다운 강토에서 조상이 물려준 '조상의 얼' '조국의 얼이 펼쳐지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 ᄒᆞᆫ얼민족문화국가'를 건설하고, 나아가 세계 인류사회를 평화와 번영으로 선도하는 '세계일가주의 구현'이라는 한겨레의 사명을 수행해 가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사는 지구를 살아있는 모든 생명이 천국(지상낙원)으로 알고 함께 어울어져 신바람 나게 살아가는 천당(지상천국)으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단기 4339년 10월 24일
ᄒᆞᆫ얼겨레 공동체 대표 박종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