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와 천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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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의 태극문양과 건리곤감의 4괘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계반대방향으로 도는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표현한 무한순환생성 원리의 역(易)입니다. 천지인 완성 후 사람이 사는 지구가 우주의 북극을 축으로 하여 태양을 기준으로 자전공전하는 모습. 태극기의 역은 서기전3528년경 배달나라 시대 태호복희가 정립한역(易) 그대로 입니다. 태양(해)과 태음(달)을 남(낮,여름)과 북(밤,겨울)으로 기준삼아 하루에서부터 1년에 걸치는 역을 그대로 표현한 것으로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역입니다.
태극기의 4괘역은 태호복희 8괘역의 2등분으로서,천부경의 運三四成環五七에 해당하는 역이며,지구의 남북축이 기울어져 자전과 공전을 하는 경우를 역으로 대입하면, 황도선상 황경90도와 270도가 천부경의 生七八九의 8,9에 해당하게 됩니다. 천지인의 원천인 숫자는 하늘을 기준으로 1,2,3이며,생성변화의 숫자는 땅을 기준으로 4,5,6이고,완성된 숫자는 사람을 기준으로 7,8,9이며,4와 5는 땅을 기준으로 한 숫자이므로 4방의 땅,중앙의 5로서 4가 땅,5는 하늘의 숫자. 1,2,3은 천신,지신,인신을 나타내며,5,4,6은 모습을 나타낸 천지인이고,7,8,9는 천의 천지인,지의 천지인,인의 천지인을 나타낸 것으로,7은 구(球)로서 하늘의 완성된 숫자,8은 8방으로서 땅의 완성된 수자,9는 완성된 사람의 숫자.
지구의 자전축이 정남북이면 하늘의 숫자인 7로서 고리가 완성되어 사시사철이 변동 없겠지만,자전축이 기울어져 있어 사실사철의 변동이 생기어 황도에 따른 역(易)이 생기므로,이 황도까지 표현하면 5의 고리 4개,7의 고리 2개,9의 고리 1개. 지구의 자전축은 우주천체의 운행법칙에 변동이 생기면 기울어지는 정도에 변동이 생길 수 있는 바,자전축이 정남북일 때 7의 고리가 1개로 완성되고,지구자전축이 기울어진 상태에서는 7의고리가 2개 즉 9의 고리 1개가 되는 것이다.
자전축이 바로 서게 되면 7의 고리가 1개가 되고,지금과 같이 기울어진 상태에서는 7의 고리가 2개가 되는 바,천부경의 成環五七의 七은 구(球)를 이루는 숫자로서 영원한 진리가 되는 숫자이다!그리하여 9의 고리는 변동이 있어 상대적인 진리. 천부경의 역의 원리는 모든 우주만물의 생성소멸이나 순환운동에 모두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인 원리이다!천지인의 원리!사람이 없으면 이러한 원리도 아무 가치가 없는 것이며,사람이야 말로 천지인이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천지인이 원래 하나 출처 : 한문화사업총단(桓文化事業總團) / 글쓴이 : 한문화재단 |